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애니메이션/역사 (문단 편집) === [[타카하타 이사오]] === 《[[알프스의 소녀 하이디/애니메이션|알프스의 소녀 하이디]]》([[1974년]] 방영), 《[[엄마찾아 삼만리]]》([[1976년]] 방영), 《[[빨강머리 앤/애니메이션|빨강머리 앤]]》([[1979년]] 방영) 등의 TV용 시리즈물과 《판다와 아기 판다》([[1972년]] 개봉), 《차린코 치에》([[1981년]] 개봉), 《[[반딧불이의 묘]]》([[1988년]] 개봉) 등이 그의 작품이다. 이러한 여세는 도시에서 [[회사]] 다니던 어느 여자가 휴가 때 시골에 내려갔다가 그 곳에서 살게 된다는 《[[추억은 방울방울]]》([[1991년]] 방영), 삶의 터를 잃은 [[너구리]]들이 요술을 부려 인간 사회에 도전하는 《[[폼포코 너구리 대작전]]》([[1994년]] 개봉), 이시이 히사아치의 [[4컷 만화]]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《홋케쿄 옆집의 야마다군》([[1999년]] 방영) 등의 90년대 작품으로도 이어진다. '지브리 스튜디오'의 양맥인 다카하타와 미야자키 가운데 다카하타는 [[콩라인|미야자키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]]. 기자회견장의 인터뷰나 해외로 [[수출]]될 때 주로 미야자키가 대표로 나가기 때문이다. 하지만 다카하타는 '지브리 스튜디오'의 2대 감독은 물론이고 70~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짊어진 거장으로서 고유한 작품세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. 미야자키의 작품이 [[인류]]애나 환경문제를 비롯하여 '[[지구]] 전체를 생각하는 장대한 테마' '기상천외한 모험극' '초인간적 능력을 지닌 [[주인공]]' 등의 설명이 필요하다면, 다카하타의 그것은 '바로 내 이웃의 이야기' '일본적인 정서' '[[판타지]]의 거부' 등의 설명이 필요하다. '바로 내 이웃의 이야기'의 경우는 《홋케쿄 옆집의 야마다군》과 같은 작품이며, '일본적인 정서'는 전쟁고아가 되어 굶어 죽은 남매를 통절한 내용으로 그린 《[[반딧불의 묘]]》에서 엿볼 수 있다. 《반딧불이의 묘》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서 요즘도 [[8월 15일]] 패전기념일이 되면 TV에서 늘 방영되곤 한다. '[[판타지]] 거부'는 거의 전 작품에 흐르고 있는데 다카하타의 지론은 "현재 우리들 주변에는 [[게임]]이나 [[텔레비전]], [[영화]] 등 판타지가 일상에 너무도 근접해 있다. 판타지에 심취하여 그 세계로부터 사랑과 용기 그리고 감동을 받거나 곤란한 문제를 해결한 뒤 쾌감을 맛보는 것은 작품을 보면서 얻는 것이지 [[현실]]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다."라는 식이다. 판타지는 오히려 현실 감각을 상실케 한다는 입장이다. 2018년 4월 5일 타카하타가 세상을 떠나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듯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